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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탐구생활

정리, 미니멀리스트, 그리고 디지털노마드(feat.정리하는 뇌)

by 인마이사이트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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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미니멀리스트, 그리고 디지털노마드(feat.정리하는 )

나는 개인적으로 정리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정리가 되있는 물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다고 병적으로 정리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물건은 정리가 되어있어야 마음이 편해진다.

하지만 컴퓨터에 있는 파일이나, 메일함 그리고 잡동사니 박스에 들어있는 물건들은 정리가 되어있지않다.

설거지를 바로하는 어쩔때는 정말 귀찮다그래도 나는 남들보다는 정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정리하는 '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유튜브를 보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북으로 책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다.

책에는 주로 뇌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뇌의 부담을 줄여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있는지가 나온다.

책을 아직 읽는 중이지만, 흥미로운 내용들이 정말 많고 일상에 바로 적용할 있는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는 미니멀리스트이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기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다.

'정리하는 뇌' 에선 최근 연구에서 사람들에게 볼펜과 펠트펜 어느 것으로 것인가 같은 별다은 의미가 없는 결정들을 연이어 내리게 했더니, 이후의 결정에서는 충동조절능력이 떨어지고, 판단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뇌 하루에 특정 개수만큼의 판단만 내릴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계에 도달하면 중요도에 상관없이 이상 판단을 내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신경과학의 최근 발견 가운데 가장 유용한 하나는 다음과 같다. “우리 뇌에서 판단을 담당하는 신경 네트워크는 어느 판단이 우선적인지 따지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중요한 일을 처리할때 뇌가 활발하게 움직여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사소한일은 그만큼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흔히 우리가집중한다라고 사용하는 단어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중요하던 중요하지 않던 한계에 도달하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없게 되는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 봤을 것이다. 성공한 자들이 이렇게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지않을까?

부자들이 아침에 일어나 sns 확인하거나  유튜브부터 본다는 사람은 들어보지 못했다. 당신도 그렇지 않은가?

 

내 생각엔 이사람들이 뇌에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게 아니면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게 습관화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이런 관점이 정말 중요하다. (아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흔히 착각하기 쉬운 디지털노마드에 대한생각은 해변에서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일한다는 것이다. 

나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를 준비중이지만, 구글링을 통해서 세계 여러국가의 디지털노마드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결코 여유롭게 일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다. (삶의 여유는 누린다.)

오히려 일을 할때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것보다 열심히 일한다. 디지털노마드는 프리랜서고, 프리랜서는 일이 끊이질 않아야 먹고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지털 노마드는 가장 먼저 자신의 일을 끝내는것에 초점을 둔다. 생계와 관련이 있는 먼저 끝내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 (근교 여행을 하거나 해변을 걷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소중한 뇌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첫번째 방법일 것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중요한일을 먼저 처리한다는 행위를 이런 책을 읽으면서 더 확실하고 과학적으로 알 수 있었다.

지금은 1/4밖에 못읽었지만, 계속 읽으면서 몸으로 체득하는 책이 될것같다.

'정리하는 뇌'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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