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최악인 음식 TOP 10
오늘은 아침에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겠다. 상식적으로 잘 알 고 있을 음식도 있지만 의외의 음식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란다.
1. 가공육 (베이컨, 소시지 등)
아침 식사로 흔히 선택되는 베이컨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러한 가공육에는 방부제와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혈압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포화 지방이 많아 아침에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공육은 간편해서 자주 먹어봤지만, 나트륨이 많아 아침에 먹으면 갈증이 생기고 속이 부담스러운 느낌.
2. 단 음료 (과일 주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
과일 주스나 달콤한 음료는 아침에 빠르게 에너지를 채우는 것 같지만, 오히려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리기 쉽다. 이러한 혈당 변화는 아침부터 피로감을 주며,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다. 과일을 먹고 싶다면 주스 대신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
아침에 많이 먹는 시리얼 중에서도 당 함량이 높은 제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빠르게 떨어뜨리며, 에너지를 일시적으로만 유지하게 한다. 이로 인해 아침부터 피로감이 생기고 집중력도 저하될 수 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시리얼이나 오트밀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단 시리얼은 먹기 편해서 자주 선택했지만, 아침부터 피로해지고 다시 배고파지는 것을 자주 경험함.
4. 튀긴 음식 (감자튀김, 치킨 등)
감자튀김이나 치킨 등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아침에 먹을 경우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튀긴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다.
5. 초콜릿이나 단 간식
초콜릿이나 과자류는 혈당을 일시적으로 빠르게 올리지만, 급격히 떨어뜨리며 에너지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특히 공복에 단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변동이 심해져서 아침부터 피로를 느끼기 쉽다.
6. 카페인이 높은 커피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지만, 공복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커피는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듯하지만, 장기적으로 피로감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 가벼운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편이 훨씬 나았다.
7. 고구마
고구마는 포만감을 높여주어 아침 식사로 적합할 것 같지만, 의외로 좋지 않다. 타닌과 아교질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8. 귤과 같은 산성 과일
귤이나 오렌지 같은 산성 과일은 공복에 섭취 시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속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아침보다는 다른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9.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건강한 과일이지만, 역시나 의외로 빈속에 섭취하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0. 감
감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 빈속에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감에 포함된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한 아침을 위한 음식
1. 통곡물 빵과 아보카도: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아침을 든든하게 해 준다.
2. 그릭 요거트와 과일: 단백질과 유익한 균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 좋다.
3. 오트밀: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포만감이 오래가서 점심까지 든든하다.
4. 달걀: 고단백 음식으로 오랫동안 포만감을 준다.
오늘의 3줄 요약
1. 아침에는 가공육, 단 음료, 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공복에 먹기 적합하지 않은 음식들은 속 쓰림이나 혈당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
3. 건강한 아침 식사로는 통곡물 빵, 그릭 요거트, 오트밀, 달걀 등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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