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항상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_2부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항상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_2부

 

신흥시장
세르비아는 보통 디지털 노마드들, 혹은 일반적으로 여행자들과 연관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 그곳에서는 이례적으로 영하 11도 이다.
그러나 베오그라드의 한 카페, 베오그라드, 위치 독립 기업가인 네마냐 세로박과 알렉산다르 아부-삼라가 노트북을 꺼놓은 채 다른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둘러싸인 조용한 구석에 앉아 있다.

그들은 노트북을 해변으로 가져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웃는데, 세르비아는 육지에 갇혀 있고 현재 눈으로 덮여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 방식은 정말 그렇지 않다."라고 아부삼라는 말한다. "그럼, 해변에 갈 수도 있겠지만, 우선 열심히 일해서 고객들에게 충분한 요금을 청구하도록 해야 해."
세로박은 "디지털 노마드주의는 매우 외로운 생활방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디지털 노마드들 중 극히 일부만이 실제로 그것을 즐기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이동한 곳을 즐기게 되더라도 휴일은 아니다."

세로박과 아부삼라는 전선의 반대편에서 자랐지만, 세르비아가 점점 더 세계와 다시 연결되는 동안 나중에 베오그라드의 대학에서 만났다. 그들은 소프트웨어 공학을 함께 공부했고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전 세계 사람들을 더 잘 연결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열정적이 되었다.
졸업 후 두 사람 모두 세계를 여행하고 경력을 쌓기 위해 각자의 길을 떠났지만 스카이프, 소셜미디어, 기타 신기술 등을 통해 연락을 유지했다. 디지털 유목민으로 활동하기에 편리한 장소를 찾아 끊임없이 신도시들을 뒤지다 보니, 어느 사업을 함께 건설하고 싶은지 깨닫고 베오그라드로 돌아와 실현시켰다.
"디지털 노마드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입니다,"라고 세로박은 말한다. "만약 당신이 집이나 해변에 있다면, 당신은 혼자일 것이고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는 감정이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새로운 벤처기업인 랩탑 프렌들리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부터 호텔 로비,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좋은 WiFi와 환영 분위기가 있는 적당한 작업장을 찾도록 도와주기 시작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큰 테이블에 함께 앉아 온라인과 오프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동료들의 장점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여행할 때 일하기 위해 호스텔이나 에어비앤비에서 머물고 싶지 않았다"고 아부삼라는 말한다. "우리는 도시를 탐험하고 공공장소에서 좋은 장소를 찾고 싶었다. 대부분의 장소들이 나쁜 와이파이를 가지고 있거나 노트북을 꺼내는 사람들에 대한 수동적인 공격적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큰 이슈다. 우리는 좋은 것들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세르비아에서 랩탑 프렌들리를 사용하는 디지털 노마드들은 지역 주민과 여행자들의 조합이지만, 그들 모두는 전세계의 고객들과 공급자들과 함께 온라인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저희는 작가, 프로그래머, 건축가, 개발자, 마케터, 고객 지원 직원, 활동가, 저널리스트, 영업 사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Cerovac은 말한다. "함께 일하고 연결시킴으로써 원격 근무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협력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들의 디지털 노마드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 해결책 중 하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초국가 디지털 ID를 받기 위해 에스토니아의 E-Respony를 획득한 다음 그것을 사용하여 위치 독립 사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세로박과 아부삼라는 세르비아가 이룬 진보에 만족하고 있으며 디지털 해외출장이 전세계에 살고 일하고 여행하는 것이 얼마나 신나는 곳인지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국제 지불 제공자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들이 다시 여행을 시작할 때 발생할 추가적인 복잡성에 대처할 수 있는 나라 안에 그들의 회사를 둘 필요가 있다.
세로박과 아부삼라는 그들의 테이블에 자주 나타나는 디지털 노마드 한 명이 이미 등록을 마쳤지만, 이제 그들의 사업이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에스토니아의 e-거주가 될 계획이다.

위치 독립성이 비즈니스 이점이 될 수 있는 이유
알렉산다르 네노프는 노비 사드의 베오그라드 북쪽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 랩탑 프렌들리에 더 많은 장소를 추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또한 정기적으로 베오그라드로 가서 앉아서 일해야 할 때 사이트를 통해 다른 디지털 노마드들과 합류한다.

네노프에 따르면, 디지털 유목민들은 단지 그들의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일을 찾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오해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디지털 유목민들은 그들의 위치 독립성을 성공적이고 매우 경쟁적인 사업을 건설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네노프는 이 프로그램이 전 세계의 고객들과 공급자들을 쉽게 다룰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이제 에스토니아 e-리저버넌스를 통해 위치 독립적인 사업을 구축했다.
네노프는 "e-Responent가 제공하는 자유가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내 개인적인 목표는 단순히 내 조국에 머물 때와 내가 원하면 언제 이사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 것이다."
네노프는 AWS(Amazon Web Services)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해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CLOUDWEBOPS OÜ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남동유럽에서 AWS를 지원한 최초의 회사였으며, 네노프는 현재 아마존에 의해 이 지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을 확장한 그의 업적으로 AWS 커뮤니티 히어로로 인정받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E-Resignia는 그가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역의 4명으로 이루어진 원격 팀을 관리하고, 필요할 때 해외에서 다른 디지털 유목민들을 고용하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네노프는 "고객과의 인맥과 협업이 뛰어나 물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다.
네노프는 먼저 페이스북을 통해 e-리저버넌스를 발견한 뒤 에스토니아로 이동해 리프를 비롯한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계약하고 만났다.사업을 설립하고 관리하기 위해, 그리고 그에게 사업 은행 계좌를 제공하기 위해.

네노프는 "에스토니아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투명하고 모든 것이 단순하다. 내 사업은행 계좌는 현재 TransferWise와 Paypal 같은 결제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어서 모두 사용하기 매우 쉽다."
네노프는 에스토니아에 있는 동안, 작은 나라를 위한 인상적인 기술 회사들의 집인 Ülemiste City와 국제적인 방문객들이 디지털 국가의 성공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e-Estonia 전시장에 특히 놀랐다고 말한다.

그는 에스토니아의 친구로서 그리고 e-레저드 프로그램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여행에서 돌아왔다. 그는 이제 다른 디지털 유목민들과 기업가들이 동일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e-리저버십에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e-거주자와 e-거주 기업가를 포함한 페이스북 그룹에서 특히 활동적이다.
많은 디지털 유목민들과 마찬가지로 네노프는 디지털 유목민의 삶은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원격 직원들과 기업인들에게 더 큰 자유와 기회가 그것을 훨씬 더 보람 있게 만든다는 것에 동의한다.
네노프는 그리스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여름을 보낼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빌린 땅에서 사업을 계속 키울 것이다.
"해수욕장과 가까워."라고 그가 미소짓는다.